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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의 계층 이동에 대한 인식을 검토한다. 선행 연구는 세대 간 계층 이동의 현실과 인식 차의 존재에 대해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소득이나 직업 같은 세대 간 사회 경제적 지위의 대물림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측정 오류는 물론 실제 차이가 그러한 과장하는 경향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 저자는 Cheng과 Wen이 개발(2019)한 혁신적인 조사 도구를 사용하여 계층 이동에 대한 인식에 관해 측정했다. 저자는 다음 결과를 발견했다. 먼저, 세대 간 소득 이동성에 대한 현실과 인식 차는 굉장히 크다. 미국의 패턴과 유사하게(Cheng and Wen 2019), 소득 이동성 랭크-랭크 기울기는 현실보다 인식에서 더욱 가파르다. 두번째, 사람들은 특히 소득분포에서 하위와 상위 순위의 세대 간 대물림을 과대평가한다. 세번째, 인식된 소득 랭크-랭크 기울기는 연령대, 직업, 주관적 계급에 따라 다르다. 세대 간 계층 이동성에 관한 현실과 인식의 불일치와 다양한 랭크-랭크 기울기의 영향도 논의한다./p>
계봉오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는 국민대 부임 전, 코넬대학교 코넬 인구 센터 Frank H.T. Rhodes 박사후 연구원이었다.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문 분야는 사회 이동성, 인구 노령화, 가족 변화, 역사 인구 통계를 포함한다. 그의 연구는 Social Science Research, Social Stratification and Mobility, Demographic Research, Population Research and Policy Review, 및 The History of the Family 등의 동료 평가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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