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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소개

The captive middle class: Rising debt and volatility of the middle class in South Korea

Gwangyeong Shin (ChungAng University)

이 논문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통계청이 수집한 가계 및 복지 조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21세기 한국 사회 중산층의 부채 증가를 연구한다. 2008-2009 세계 금융 위기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두 가지 경제 위기는 중산층의 부채 증가로 이어졌다. 2008-2009 세계 금융위기가 하위 중산층의 부채 증가로 이어졌다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금융 시장에서 정부가 긴축 정책에서 경기 부양책으로 선회하면서 중산층의 유동성이 빠르게 확장되었다. 중산층은 정책 변화에 대응하여 은행 대출을 통해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 투자했다. 특히, 정부 대응책으로 인해 빠르게 증가한 유동성이 중산층 부채가 증가하는 원인이 되었다.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 대비 증가한 부채는 빚더미에 앉은 한국 중산층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다. 특히, 하위 중산층은 세계적인 물가 상승 추세에 따른 가파른 금리 상승 인해 겪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계층 하락을 경험할 수도 있다. 고용시장 및 금융시장 불안정은 2020년대 한국 중산층의 불안으로 이어질 것이다.

신광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CAU Fellow)는 중앙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관심 연구 분야는 다양한 시각에서의 사회계층, 불평등 및 복지이다. 그는 노동 시장 기관과 복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불평등을 조망해왔다. 최근 저서로 『스웨덴 사회민주주의: 노동, 복지, 정치 (2015) 』, 아르네 칼레베르그 및 케빈 휴이슨과 공동 집필한 『불안정한 아시아: 세계 자본주의와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에서의 일 (2021)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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