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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소개

Rebuilding the Middle Class:
Political Economy, Technological Change, and the Future of Work

Arne L. Kalleberg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이 논문은 미국 중산층의 변화와, 그들의 정체된 경제적 지위와 계층 추락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에 관한 거시적 시각을 담고 있다. 1970년대부터 중산층은 임금과 직업 동향에서 극단적 격차를 보이고 있다. 1970년대부터 임금 격차가 커지기 시작했는데, 이는 대부분 최상위 1%와 하위 99%, 혹은 상위 10%와 나머지 90%의 격차에 기인했다. 1970년대 말 이후 중간층 40%의 임금은 소폭 상승했고, 하위 50%의 임금은 정체하여 GDP 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한 고숙련 전문직과 저숙련 3D 직군의 확대는 일반적 숙련도에 고임금인 직군의 감소와 함께 중산층 규모를 줄여버렸고, 그들의 경제적 지위와 계층을 강등시켰다. 임금과 직업에서의 이러한 극단화를 설명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주요 경제학자들은 단순노동, 중산층 직군에 대한 수요 감소와 고임금 혹은 저임금 비정형 노동 직군의 수요 증가로 연결되는 정형 편향적 기술 진보(RBTC)를 불러온 기술과 디지털화의 역할을 강조한다. 이 논문이 주창하는 사회 제도적 접근법에서는 중산층의 경제적 지위와 계층 추락의 주요 원인으로 제도적 협상력의 감소를 지적한다. 이러한 다양한 설명은 중산층 재건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안하며, 이 논문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중산층의 경제적 지위와 계층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주요 정책의 윤곽을 보여준다. 고용 상태와 무관하게 사회 보장 제도를 강화하고, 기술 훈련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노동자 집단의 제도적 협상력을 더욱 개선하는 것이 그 정책이다

아르네 칼레베르그는 채플힐 소재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사회학과 케넌 석좌교수이다. 그는 일, 조직, 직업, 산업, 노동 시장, 사회적 계층화(https://arnekalleberg.web.unc.edu) 등 광범위한 주제에 관한 사회학 논문을 출판했다. 그는 『 나쁜 직업: 1970-2000년대 미국의 양극화 및 불안정 고용 시스템의 부상(Russell Sage Foundation 2013) 』, 『 불안한 삶: 부유한 민주국가의 고용 불안과 웰빙(Polity Press, 2018) 』의 저자이다. 최근 그는 케빈 휴이슨(Kevin Hewison) 및 신광영과 함께 『불안정한 아시아: 세계 자본주의와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에서의 일(Stanford University Press, 2022) 』을 공동 집필했다. 그는 2007-2008 미국 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회학 연구 국제 학술지인 Social Forces의 편집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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